싱크홀 사고 원인1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대형 싱크홀 사고… “브레이크 안 밟아서 살았다” 2025년 3월 24일 저녁, 서울 강동구 명일동.하루가 끝나갈 무렵, 평범한 퇴근길을 걷던 시민들 앞에 믿기 힘든 광경이 펼쳐졌습니다.도로 한가운데가 ‘와르르’ 꺼지며 대형 싱크홀이 생긴 것인데요.차량과 오토바이가 그 안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사고 현장: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 인근 사거리 사고가 발생한 곳은 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 구간과 가까운 도로였습니다.싱크홀의 규모는 직경 약 20m, 깊이 약 30m로, 건물이 통째로 들어갈 정도였다고 합니다.총 6개 차선 중 4개가 완전히 무너졌고, 그 안으로 차량 한 대와 오토바이 한 대가 빠졌습니다.생존자의 증언: “멈췄으면 위험했을 겁니다” 사고 당시 싱크홀을 지나친 흰색 카니발 차량의 운전자 허 모 씨(48)는,“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그대로 .. 2025. 3. 25. 이전 1 다음